그냥영어

이번 시간에는 5형식 문장에 대해서 5형식 동사와 수동태 표현까지 예문을 통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문장의 형식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형식, 2형식, 3형식, 4형식이 있어요. 이 형식 이름은 알려드리지 않았어도 지금까지 잘 따라오셨습니다. 1~3형식은 너무나 익숙한 문장구조라 따로 공부 안 하셔도 되셨고, 4형식은 give, teach동사 설명하면서 앞 챕터에서 언급한 사항입니다. 4형식도 좀 특이하긴 했어요. 주어 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나란히 두 개를 바로 쓸 수 있었으니까요. 예를 들어, 우리말과 비교해 보면 "내가 영희에게 구두를 선물했다."라는 표현을 4형식으로 사용한다고 하면 "I gave 영희 a pair of shoes."라고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럼 우리말과 ..

지난 시간에 준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의미와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to부정사와 동명사 의미상의 주어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의미상주어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주어 자리는 아닌데 의미(해석)가 주어와 같아서 꼭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 쓰인 것처럼 있다 하여 진짜 주어와 구분을 위해 의미상주어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용어만 어려울 뿐 내용을 보면 별거 아니니 같이 한번 보시죠. ▣ '내가 가는 것' 이걸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요? 바로 의미상의 주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주어로 바로 사용해서 I to go라던지, I going 이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잖아요. I라는 주어 다음에 동사가 와야 하는데 I go는 '나는 간다'이지 '내가 가는 것'이라는 말로는 표현을 못하니 형식을 ..

이 시간에는 준동사란 무엇이고 역할과 개념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동사의 용어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동사는 아닌데 동사에 준한다고 해서 준동사입니다. 메인 동사로는 못 쓰고 구(phrase)로써 문장 중간, 앞, 뒤에서 구와 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라는 준동사의 공통점입니다. [ 준동사의 형식 ] 1) to VR : to부정사 2) Ving : 동명사(명사자리) 3) Ving/ Ved : 분사(형용사자리) ▶ 준동사 공통점은 동사형태인데 동사역할을 못해서 서술어자리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는 점이다. 아래 예문을 통해 준동사 개념을 이해해 보겠습니다. 1. 걔가 거기 갈 거 같아. ▶He seems that he will go there...

'넌 대체 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거니?' (김재우 작가)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순수 국내파가 원어민처럼 영어를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궁금해하고 관찰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한때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작하는 사고방식에 입각한 모든 스피킹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받아 적으며 분석하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고 연구한 끝에 이 책을 출간한 것 같습니다. 쉐도잉이나 10분 영어 하기와 같은 영어학습방법에 관한 내용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사고방식에 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책을 출간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특히 영어 스피킹이 왜 이렇게 안 느는 것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작가는 자신하며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직접화법..

가정법 As if, As though, Wish, Otherwise, Without 구문 이외에 It is time that 구문 가정법도 있습니다. It's time for lunch. (구 : 전치사 + N) = It's time to have lunch. (구 : to VR) = It's time that we should have lunch. (절 : that S V(should + VR)) ▶해석: 점심 먹을 시간이다. It is time과 that이하의 절의 시제가 같으면 이건 시제에서 해석이 끝나게 됩니다. 즉 평상시에 사용하는 구문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가정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that 이하의 절이 다른 가정법에서 적용된 원칙과 마찬가지로 한 발 물러난..

1. Using As if/ As though as if/ as though를 사용해서 가정의 상황을 말하는 건데요, 둘 다 같은 의미이니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a. It looks as if (=as though) it is going to rain. b. It looks like it is going to rain. (a. 보다는 informal 하지만, 회화에서 간단하게 즐겨 사용합니다.) a. 문장처럼 사용하시면 되는데, b문장처럼 like를 사용하여 얼마든지 같은 의미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informal 하다고 해서 비격식이라고 무조건 사용하면 안 되는구나 생각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즉 말로 간편하게 사용이 많이 된다는 뜻입니다. 문서상에는 as if(=th..

원래 이번 시간에 If 구문 이외의 가정법(subjunctive mood)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 If 가정법 현재, 과거, 혼합가정법, if 생략 가정법, if 이외의 가정법 예문 연습 좀 하고 갈게요. 연습을 해둬야 영어회화나 토익 시험 준비하실 때 정말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 아래 a 예문은 시제표현으로 나타낸 준 문장이고요. b예문은 이를 가정법으로 나타낸 문장입니다. 그중에서 여러 시제 표현 중에 진행시제도 같이 표현을 해보았으니 참고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누차 강조 드리지만, 항상 기본이 중요합니다. 시제와 조동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상태에서 가정법을 공부하겠다고 하면 힘겨워질 수도 있으니, 항상 앞부분(영어기초문법 1편: 앞부분 28개의 강좌)부터 차근..

가정법(Subjunctive Mood)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그중에서 대표적인 if 가정법 과거, 현재, 미래와 if 생략, if 도치 가정법 구문을 배워볼 겁니다. if는 딱 2가지만 분류해서 머릿속에 기억을 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Possible Situation(=Real Situation)과 Impossible Situation(=Imaginary Situation)으로 나눠서 기억해주시면 오늘 배울 내용은 끝입니다. * 가정법 : 1) 조동사 2) 시제 가정법은 위 두 가지로 활용합니다. 그래서 시제(과거, 현재, 미래 각각 4가지씩 12가지 시제)와 조동사는 반드시 공부를 하고 오셔야 가정법이 저절로 이해됩니다. 안 보시고 오셨다면 시제도 쉽게 설명을 해두었으니, 앞 5강..